안녕하세요
가르니르 조향사 김용진입니다.
ANNE은 저희 작업중 첫 프루티 계열 작업입니다.
저도 사실을 프루티 계열의 그 과한 달콤함을 좋아하지 않았지만
아무리 생각해도 ANNE이라는 소녀는 과일의 싱그러움을 담고 싶었습니다.
그래서 복숭아와 베리류의 복합적인 달콤함과 작약꽃과 화이트머스크 엠버 등
그러한 달콤함을 좀 더 부드럽게 전달하고자 작업을 하였습니다.
저희 작업을 만족해해주시고 이렇게 소중한 후기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.
더 좋은 작업으로 보답하겠습니다.
[ Original Message ]
사실 전 프루티 계열의 향을 좋아하지 않아
런칭 소식 듣고 바로 와서 확인해보니 노트 구성이 딱 프루티 계열이라서
구매를 망설였지만 기존 가르니르 작업은 특유의 은은한 느낌이 있었기에
믿고 구매보았습니다.
결과는 대만족!!
평소 프루티 특유의 달콤함 느낌을 좀 좋아하지 않았는데
ANNE에서 느껴지는 프루트한 느낌은 작약꽃이나 라스트 노트의 구성때문인지
과하지 않고 딱 좋은 달콤함이네요
앞으로도 계속 작업 이어나가 주세요~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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